'제20회 MTN 대학생 중소기업 광고공모전' 개최…오늘(21일)부터 접수 시작

공모전은 대학생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을 만들어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21일부터 10월 14일 오후3시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부문은 30초 TV 광고와 60초 SNS 광고(자유형식)로 참가팀은 기획안 작성, 광고 영상 제작 등 TV 방송을 전제로 하는 광고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30초 TV 부문에는 티에스아이, 휴먼셀바이오가 광고아이템을 제시했고, 60초 SNS 광고 부문에는 대봉엘에스, 마이크로디지탈, 오아시스마켓, 오파스넷, 카네비컴이 참가했다. 본선 진출작은 참가중소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시상식 종료 후 머니투데이방송을 통해 광고시간대에 방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중소기업에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힘이 될 이번 광고공모전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이 제정됐으며, 장관상에는 상장과 함께 각각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앞서 2010년 중소기업의 TV 광고를 제작하는 실무형 광고공모전으로 시작한 MTN 중소기업 광고공모전은 2019년부터 60초 SNS 광고부문을 추가해 중소기업이 필요한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