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에 생필품 지원

박수연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9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전국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5,459가구에 1억57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00년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경제적‧정서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0년간 37만 여명이 공단을 통해 재활보조금, 유자녀 장학금 등으로 6,020억 원을 지원 받았다. 올해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167억 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교통사고 피해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