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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정재훈 한수원 사장, "원전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원전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야" 外 2 건

문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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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정재훈 한수원 사장, "원전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원전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야"

한국수력원자력 '2020년도 제3차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등 원자력 유관기관 및 국책연구소 등 12개 기관의 경영진과 교수들이 참여했습니다.

정 사장은 “원전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원전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야 한다"며 "성공적인 수출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간의 공고한 소통?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기부요금제 가입 통해 생활 속에서 나눔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LG유플러스가 납부 요금의 10%를 자동 기부하면서 기부금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는 기부요금제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희망풍차 기부요금제’ 출시와 IPTV를 통한 헌혈 캠페인 홍보를 공동 전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하 부회장은 "고객이 기부요금제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개개인의 삶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LG유플러스 역시 고객과 함께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항상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3.전승호 대웅제약 사장 "니클로사마이드 임상1상을 완료 후 임상2, 3상을 가속화"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니클로사마이드의 동물 효력시험에서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률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사장은 “현재 코로나19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전세계적인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에 모두 효과를 나타내는 전임상 결과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빠른 시일내에 임상1상을 완료하고 임상2, 3상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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