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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도 해외투자는 ON"…증권업계, 서학개미 모시기 분주

박소영 기자

증권업계가 추석 해외주식 투자 수요 증가에 대비해 각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연휴 기간(9월 30일~10월 3일 오전)에도 편리하게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주·야간 운영한다.

연휴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해 개인 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도 해외주식을 실시간으로 트레이딩 할 수 있다.

더불어 각국 주식시장과 핵심 섹터의 전망과 유망투자종목 등을 총 정리한 '해외주식 언택트 컨퍼런스'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한다.

이 외에도 삼성증권에서는 비대면으로 계좌를 최초 개설한 신규 고객을 위해 온라인 해외주식 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인 0.09%로(미국매수기준), 해외 ETF(상장지수펀드) 및 ETN(상장지수증권)의 수수료(미국 매수 기준)를 0.045%로 인하하는 해외주식 수수료 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 중이다.

대신증권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 간 해외주식 거래 야간데스크를 운영하며 거래 가능 국가는 미국, 일본, 홍콩, 중국을 포함한 17개 국가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3일부터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신규 고객에게 수수료와 환율 우대, 해외주식교환권을 주는 ‘해외주식 시작하고 미국 우량주 받아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경우 4일까지 케이뱅크 앱을 통해 ‘나무’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 선착순 5만명에게 최대 20달러의 투자 지원금을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앱 '미니스탁' 신규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해외주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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