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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14명, 7일만에 세자리…"연휴 이후 검사수 증가 영향"

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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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명입니다. 일주일만에 다시 100명대를 넘어선건데요. 추석 연휴기간 감소했던 검사 수가 다시 증가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전화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기사내용]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명입니다.

전날 집계된 75명보다 39명이 늘어나면서, 일주일만에 다시 100명대에 진입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상을 기록한 건 추석 연휴가 시작됐던 지난 9월 30일 이후 처음입니다.

이는 추석 연휴동안 감소했던 진단 검사수가 다시 증가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94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고 나머지 2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입니다.

국내발생 확진자도 지난 9월 30일 이후 처음으로 90명대를 넘어섰는데요.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경기가 4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서울 29명 인천에서 5명이 나와 수도권에서만 총 83명이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은 전북에서 6명이 나왔고 부산과 대전에서 2명 대구에서 각각 1명이 나왔습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경기에서는 포천 군부대 관련 집단감염 발생으로 군 장병 중심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포천시에서는 현재까지 3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기 의정부에서도 마스터플러스 병원 관련 확진자가 12명이 더 확인되면서 총 26명이 나왔습니다.

전북 정읍에선 추석 연휴를 맞아 모인 일가족 등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누적 확진자만 9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사이 3명이 늘어 총 102명입니다. 사망자도 3명이 증가해 총 425명이 확인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입니다.(mrpark@mtn.co.kr)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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