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부산 해뜨락요양병원서 52명 확진…직원 10명·환자 42명
박미라 기자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2명이 무더기 발생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지난 13일 이 병원 간호조무사 A씨(50대 여성)가 양성으로 확진된 이후 병원직원과 입원환자 262명을 전수검사했고, 그 결과 5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52명 가운데 직원이 10명이고, 입원환자 42명이며, 병원 전체에 대한 코호트격리(집단격리)에 들어갔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