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제23회 전국 한우 능력평가대회’ 참가
신효재 기자
(사진=홍천군) |
홍천군은 12일~14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전국 한우 능력평가대회에 관내 11개 농가가 참가했다.
이번 제23회 전국 한우 능력평가대회에는 ‘한우산업의 가치, 개량의 결실 전국 한우 능력평가대회’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군은 제11회 전국 한우 능력평가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제12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군이 우량 송아지 생산을 지원하는 유전 능력 우수 정액지원 사업, 수정란 이식을 지원하는 고급육 한우품질고급화 지원 사업, 고능력 암소의 다배란 유도, 수정란 채취(체내수정), 이를 대리모에 이식해 우량의 홍천한우를 생산하는 홍천한우 마스코트(슈퍼퀸)지원 사업 등 각종 지원으로 한우개량의 기틀마련에 의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홍천한우 육성에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주안점으로 우량 암소의 선발 및 우수유전자원을 확보해 한우농가의 소득증대 및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