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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군1함대, 육군567연대 군장병 외출허용

신효재 기자

(사진=동해시청)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에 따라 관내 군부대도 외출 및 휴가가 시행돼 동해시의 지역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군장병 외출제도는 부모와 가족 면회, 병원진료, 단합활동 등의 목적으로 평일 일과 이후 오후5시30분~저녁9시 휴일은 오전 8시 30분~저녁9시 군장병이 영외로 외출하는 제도다.

양 부대는 지난 12일부터 군장병들에 대한 외출을 허용했으며 해군은 13일부터 지휘관의 재량하에 부분통제, 육군은 14일부터 정상 운영됐다.

동해시의 군 부대 하루 평균 외출 장병은 200여명에 이르며 자택에 대기 중인 영외 거주 간부, 하사관들의 식사 등 영외 활동이 전면 허용됐다.

시는 110여개의 군장병 우대 할인 업소를 재정비하고 할인 업소 추가 모집 등 군장병 복지여건 개선을 하고 있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군장병들의 외출 등 외부 활동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시에서는 군장병 우대할인업소 지원 등 장병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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