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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울시교육청과 비대면 멘토링 '랜선 야학' 운영

황이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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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사교육 비대칭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생 연계 비대면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 야학'을 운영합니다.

오늘(19일) 서울시교육청과 원격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KT는 청소년 학습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동시에 대학생을 위한 경제적 지원 차원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랜선 야학을 통해 서울시 내 중학생 멘티 300명은 100명의 대학생 멘토로부터 국·영·수 등 희망 과목을 집중 학습할 수 있게됩니다.

이번 멘토링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서울시교육청 중학생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이후 전국 대학생과 초·중·고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황이화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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