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문 10.3조원에 인수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 플래시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인수 규모는 10조3,104억원으로 이는 국내 M&A 규모로는 역대 최대입니다.

인수 대상은 인텔의 SSD사업부문과 낸드 단품과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다롄 생산시설을 포함한 낸드 사업 부문입니다.

SK하이닉스는 공시를 통해 "낸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며 "SSD솔루션 역량 강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