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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패러다임, 비대면 중고차 플랫폼 '카툴' 시드 투자

유찬 기자

사진=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이자 TS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스타트업 '카툴'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카툴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고차 유통 플랫폼을 개발했다. 중고차 딜러에게 클라우드 컴퓨팅 형태의 업무 자동화(SaaS)를 제공한다.

빅데이터를 통해 관심 매물 차량의 번호만으로도 해당 차량의 스펙과 보험, 성능, 검사기간 등 모든 정보와 이력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있다.

또 허위매물을 걸러내고 차주가 직접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소비자는 최저가에 중고차 구매가 가능하다.

김택수 카툴 대표는 "이용해 허위매물에 속지 않고 거래검증과 성능검증을 통해 비대면으로 최저가에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중고차 딜러 업무 자동화 SaaS는 카툴이 국내에서 유일하다. 중고차 유통 관련 선두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어 과감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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