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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방정균 교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위원 임명

신효재 기자

(사진=방정균교수)

방정균 상지대교수(한의학과)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위원으로 임명됐다.

교육부는 19일 인사혁신처에 올렸던 위원 추천이 대통령 재가를 받아 22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사분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분위원 위촉 기간은 2022년 10월 19일까지다.

방 교수는 현재 상지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을 맡고 있다.

사분위는 사학분규가 발생했을 때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육환경을 조속히 안정시키는데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2007년 12월 27일에 출범했으며 분규사학 법인에 대한 임시이사의 선임과 해임에 관한 사항과 임시이사가 선임된 학교법인의 정상화 추진 등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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