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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K전’ 손흥민 또 터졌다… 교체 투입 22분만에 시즌 9호골

선소연 인턴기자



손흥민이 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번 무대는 유로파리그 본선이었다.

손흥민은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의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LASK 린츠(오스트리아)의 경기에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5분 교체로 필드를 밟았다.

체력 안배를 위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가레스 베일을 대신에 투입된 뒤 특유의 경쾌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후반 39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3번째 득점까지 성공시켰다.

오른쪽 측면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머리로 떨궈놓자 손흥민이 박스 안으로 쇄도하면서 잡아낸 뒤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LASK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9일 웨스트햄과의 EPL 5라운드에서 1골1도움을 올렸던 손흥민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올 시즌 벌써 9호포를 신고했다.

손흥민의 득점으로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본선 첫 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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