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부행장 등 임원 5명 코로나19 확진
손태승 회장, 권광석 행장은 음성권순우 기자
우리은행 부행장 등 임원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부행장 1명, 부행장보 1명, 상무 3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23일 외부 행사에서 확진을 받은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권광석 우리은행장도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은행측은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라며 “지난 이틀간 우리은행 본점 등을 폐쇄해 방역 조치를 실시했고 26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