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KCC글라스, '한국품질만족지수' 8개 부문 1위
-PVC바닥재 11년·실란트 9년 연속 등 장기간 1위에 랭크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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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박건우 KCC글라스 이사, 최헌기 KCC 이사, 이강희 KCC글라스 이사, 연진흠 KCC 상무, 오승헌 KCC 상무, 김형석 KCC 이사, 이희근 KCC글라스 이사/사진제공=KCC |
KCC와 KCC글라스는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에서 건축자재 관련 총 8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상 부문은 KCC가 실란트, 수성도료, 유성도료, 천장재, 그라스울 등 5개 부문, KCC글라스가 PVC(폴리염화비닐)바닥재, 저방사유리(코팅유리), 데코레이션 필름 등 3개 부문이다.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와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KCC와 KCC글라스는 사용품질과 감성품질 등 품질측면에서 소비자와 전문가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KCC가 이번에 수상한 실란트는 9년 연속, 수성도료 및 유성도료는 6년 연속, 천장재는 4년 연속, 그라스울은 2년 연속 1위에 랭크됐다.
KCC글라스는 PVC바닥재에서 11년 연속, 저방사유리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KCC 관계자는 "KS-QEI 1위 수상은 각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건축자재 업계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