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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프리미엄 간편식 '퍼스트 클래스 키친' 론칭

메인 요리 7종·베이커리 제품 6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
김소현 기자

파리바게뜨가 프리미엄 간편식 '퍼스트 클래스 키친' 브랜드를 론칭했다./사진=SPC그룹제공


파리바게뜨가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브랜드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론칭하며 식사용 제품 강화에 나선다.

파리바게뜨는 '셰프가 만든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으로 외식 메뉴에 베이커리 역량을 접목한 서양식 간편식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퍼스트 클래스 키친' 신제품 론칭에 맞춰 기존 가정간편식 제품과 품질, 편의성도 모두 강화했다.

제품 용량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간편식보다 약 1.5배 늘리고 조리 시간도 줄여 가성비에 편의성까지 챙겼다.

파리바게뜨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서양 음식의 주요 요리에 해당하는 '메인 디시(main dish)' 7종과 에어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 6종 등 총 13종으로 구성됐다.

'메인 디시'는 레스토랑에서 조리한 듯한 뛰어난 맛과 시각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제품을 선보였다. ▲함박스테이크에 스크램블드에그를 더한 '함박 스테이크 라이스' ▲로제 파스타에 로스트 치킨과 새우 등을 넣은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 ▲감칠맛이 살아있는 토마토 파스타에 소시지를 듬뿍 넣은 '나폴리탄 토마토 파스타'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포카치아, 수프, 밀키트 등 홈 쿡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도 내놓았다. ▲최고급 원료를 사용한 '스파이시 치킨 포카챠' ▲'상미종'을 사용한 스프볼에 생양송이를 다져 넣어 풍미가 가득한 '양송이스프&브레드볼 키트'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미니 토종효모 바게뜨' ▲바삭한 페이스트리에 다섯 가지 베리류를 넣은 '믹스베르 페스츄리'와 기존 미니 베이커리류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퍼스트 클래스 키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월 4일까지 해피앱에서 광고 영상 시청 시 추첨을 통해 에어프라이기 증정, 제품 한 개 구매 시 1000원 혜택 및 3개(합산 1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해피오더로 제품을 구매할 경우 무료 배송과 함께 해피포인트 5% 적립 및 2000원 페이사(신한페이판·카카오페이·스마일페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34년간 축적한 제과제빵 노하우와 고유의 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된 HMR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와 시장조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사용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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