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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또 쟁의 결정…“1700대 생산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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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기자



한국GM이 노조의 쟁의 행위 결정에 대해 “쟁의 행위로 인한 생산 차질이 지속될 경우 회사의 올해 사업 목표인 순익 분기 달성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GM 노동조합은 22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23일부터 잔업 및 특근 거부 등의 쟁의 행위를 결정했다.

사측이 21일 18차 협상에서 일괄 제시안을 제공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사측은 코로나 위기 극복 특별 격려금 및 성과급 등 임금성에 대한 부분과 공장별 미래 발전 전망에 대한 추가 계획을 포함했다.

한국GM은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생산 손실 6만대에 이어 노동조합의 쟁의 행위 결정에 따라 1700대 이상 추가적인 생산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차기 교섭은 10월 27일(화) 오후 예정이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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