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디지털소외계층 돕는 'NH포디예금II' 출시

NH농협은행은 28일 디지털소외계층을 돕는 비대면전용 공익형 상품 'NH포디예금II'를 출시하고 내년 2월 2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NH포디예금II'는 디지털 정보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상품으로, 상품 판매액의 0.05%를 농협은행이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공익형 금융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고, 100만원이상 3억원 이내 원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우대금리 요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1.05%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총 3천억 한도로 판매되며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디지털마케팅부 이정한 부장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실천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