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사태' 관련 KB증권 압수수색
김혜수 기자
검찰이 라임사태와 관련해 오늘(28일) 오전 KB증권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다만 라임 사태와 관련해 어떤 부서를 압수수색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남부지검이 지난 2월부터 라임사태와 관련해 전방위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KB증권은 라임펀드의 판매사 겸 총수익스와프(TRS) 제공 증권사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