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1’ 서울예고 관련 집단감염 16명까지 확대...‘비상’
문정선 이슈팀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서울예고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학생 10명, 강사 2명, 가족 및 지인 4명 등 총 16명으로 확대됐다.
지난달 28일 서울예고 학생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같은 학교 학생들과 예원학교, 대원여고 등 다른 학교 학생들까지 추가 확진됐다.
이후 음악 강사 2명과 가족 및 지인 4명까지 관련 확진자가 나흘 동안 16명까지 늘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