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축구장 찾은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은퇴 이동국에 "자주 연락합시다"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정의선 현대차 회장, '라이언킹' 이동국에 "자주 연락합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어제(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의 홈경기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전북에서 12년 활약한 라이언킹 이동국 선수의 은퇴식이 진행된 가운데 정 회장은 '감사패'와 '현대차 2021년형 미니밴'을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전 경기를 관람하고, 이동국 선수에게 "자주 연락합시다"라고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 '창립 35주년'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사업영역별 핵심 경쟁력 높이자"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사업영역별 핵심 경쟁력을 높여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장 회장은 오늘(2일) 온라인 중계로 기념식을 열고,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과 함께 이 같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행사는 창립기념사 영상 시청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각자 위치에서 온라인에 접속해 방송을 보며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 혈액암협회에 헌혈증 기증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오늘(2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를 방문해 헌혈증 50장을 전달했습니다.

신동아건설은 연 2회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해 자발적으로 모은 임직원들의 헌혈증을 협회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