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평창평화포럼 D-100일 걷기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사진=평창군청) 2021평창평화포럼 D-100일 걷기행사

지난 10월 29일 평창군 용평리조트와 발왕산 일대에서 개최된 평창평화포럼 D-100일 붐업 평화 릴레이 걷기행사가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강효덕 평창부군수, 김진석 강원도의회 운영위원장, 엄홍길 산악대장, 주한 각국 대사뿐 아니라 지난 2020 평창평화포럼에 참석했던 평창평화인재양성프로젝트 청소년 참가자,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평창군 대관령면 사회단체장 등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가 뜻을 모아 평창평화포럼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참가자들은 엄홍길 코스를 시작으로 발왕산 정산인 평창 평화봉까지 이어지는 해발 1458m, 총길이 4.3km를 함께 등반하고 지난 8월 개장한 발왕산 氣 스카이워크에 올랐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 발왕산에서 엄홍길 산악대장과 주최·주관기관, 지역주민, 그 외 참가자들이 함께 평화를 기원하며 평화봉 등반에 도전하는 시간이었다”며 “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포럼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