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의 시대 K-경제가 나아갈 길…MTN, 2020 서울퓨처포럼(SFF) 개최

머니투데이방송은 오는 17일 2020 서울퓨처포럼(SFF)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사진=머니투데이방송 제공

코로나가 바꾸어 놓을 미래를 경영·경제 관점에서 조망해 보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탐색해 대한민국 경제가 나아갈 길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은 오는 17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드래곤 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Pandenomics: CHANGE & CHANCE'를 주제로 제7회 '2020 서울퓨처포럼(Seoul Future Forum)'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의 '대전환의 시대, K경제의 길'을 시작으로 ‘포스트 잡스’로 불리는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의 첫 번째 저서 「규칙 없음」을 집필한 에린 마이어 교수를 화상으로 연결해 디지털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인 플랫폼 기업의 혁신 요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 MZ세대로 불리는 미래 세대와 함께 새로운 투자 동향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ZOOM 세션에서는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와 신세대 유튜버 김서빈(청년개미의 1억 모으기)과 김지은(김짠부 재테크), 100여명의 화상 청중단이 함께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트렌드 코리아 2021」의 공동저자인 최지혜 박사가 코로나가 앞당긴 미래, 더욱 빨라진 변화의 속도, 바이러스發 경제, V-nomics(브이노믹스) 시대의 전략을 소개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는 서울퓨처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하는 대신 유튜브라이브(MTN채널)을 통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을 위한 사전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