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백신 효과 소식에 대한항공을 비롯한 항공주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대한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24% 오른 2만 4,2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화이자는 현지시간으로 9일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예방에 90% 효과가 있다는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에서 의약품 운송과 관련한 국제표준 인증(CEIV Pharma,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을 취득했습니다.
또 최근 화물사업본부 내 백신 수송 전담 팀을 마련하고 관련 장비와 시설 확보, 안전 지침 마련, 직원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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