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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00명 육박…정부, 거리두기 1.5단계 카드 만지작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 기자mrpark@mtn.co.kr2020/11/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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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1명을 기록하며 200명에 육박했습니다.
현재와 같은 증가세가 계속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기사내용]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1명으로 200명에 육박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191명을 기록한 건 지난 9월 4일 198명을 기록한 이후 70일 만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62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고 나머지 2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입니다.

162명이 나온 국내발생 확진자도 지난 9월 4일 이후 70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서울이 74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경기 36명, 인천에서 3명이 나와 수도권에서만 총 113명이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선 총 49명이 발생했습니다. 강원에서 23명, 전남 9명 충남 7명 광주에서 5명 등이 나왔습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서울에선 노인 요양병원 등 요양 시설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수도권 내 헬스장, 의료기기 판매시설 등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에서는 원주, 화천, 홍천지역 초등학교 교장 1명과 교감 3명이 최근 진행된 연수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오늘(13일) 도내 24개 초중교 등교 수업을 임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1명이 증가해 총 488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총 50명입니다.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을 올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와 같은 증가세가 계속되면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며 방심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입니다.(mrpark@mtn.co.kr)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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