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3' 언제 개봉할까… 원작과는 또다른 이야기?
선소연 인턴기자
영화 '신과함께' 3편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신과함께 3’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연이어 천만관객을 달성한 신과함께 1‧2에 이어 3편은 언제 제작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리얼라이즈픽쳐스 원동연 대표는 2018년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신과함께' 시리즈의 3편과 4편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과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액션영화.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순제작비 약 350억 원을 들여 1·2편을 동시 촬영했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웹툰 '신과함께'의 저승편, '신과함께2'에 해당하는 '신과함께-인과 연'이 웹툰의 이승편을 주로 다루고 있는 만큼 3·4편은 원작과는 또 다른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3‧4편 제작 역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전망이다. 동시 촬영했던 1·2과 마찬가지로 3·4편 역시 동시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로 2021년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신과함께 인과연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