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030년부터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 금지…5년 앞당겨
권순우 기자
영국 정부가 2030년부터 휘발유, 경유 등 내연기관차의 신차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내연기관차 퇴출 시점을 2035년으로 잡았었는데 5년 당기기로 한 겁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녹색산업혁명’ 계획을 발표하며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내연기관차뿐 아니라 2035년부터는 하이브리드카 판매도 금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영국 외에도 노르웨이는 202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캐나다 퀘백주는 2025년, 프랑스는 2040년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