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106명 모집
신효재 기자
(사진=삼척시) |
삼척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위해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중 전일제 22명, 시간제 13명으로 총 35명과 복지형 일자리 71명으로 전체 106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신분증과 장애인 일자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 직장가입자, 타 재정지원일자리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한 경증 장애인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1년 1월~12월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일반형 일자리는 복지서비스지원과 행정보조, 사회복지시설운영지원, 세탁물 관리, 카페업무 등을, 복지형 일자리는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와 불법 주·정차 관리, 복지서비스 지원, 제과제빵 생산 등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참여자들이 본인의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