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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소외 이웃에 겨울나기 물품 지원

코로나19로 인한 기부 한파에도 11년째 기부
김소현 기자

서울 금천구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디야의 동행' 기부행사에서 이디야커피 경영지원부문 김남엽 부사장(왼쪽)과 청담종합사회복지관 유영학 관장(오른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앞두고 소외 이웃에게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0년부터 매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금천구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00가정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남엽 이디야커피 경영지원부문 부사장 등 임직원들은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 김치 600kg, 이불 200채, 식료품 200박스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디야커피는 연말 나눔 행사 외에도 광주,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청각장애인 후원 기관인 청음회관 등에 물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광주광역시의 미혼모 보호시설에 기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생수 이디야워터의 판매금액 10%를 적립해 과테말라 등 해외 커피 원두 생산지의 식수 위생 지원사업에도 기부하고 있다.

김남엽 이디야커피 부사장은 "코로나19로 기부 한파라는 말까지 나오는 어려운 현실이지만 이디야커피는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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