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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서 코로나 확진자 66명 나와 ‘접촉자 조사 진행 중’

백승기 기자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6명이 나왔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서구 에어로빅 관련 시설 이용자 1명이 23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4일까지 5명, 25명 6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한 확진자는 총 66명이다.

25일 추가 확진자는 에어로빅 관련 시설 이용자 46명과 가족 11명, 직장동료 2명, 지인 1명 등이다.

시가 해당 시설 관계자와 가족, 지인 등 접촉자를 포함해 총 25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초 확진자는 제외하고 양성 65명이 나왔다. 나머지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강서구 보건소에 즉각대응반을 파견해 역학조사와 접촉자 조사를 진행중이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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