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대 주택청약통장 신규가입자에 연 5.5% 특별금리
조정현 기자
신한은행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지 않은 20대를 대상으로 ‘신한 마이홈 적금’에 특별금리 5.5%를 적용하는 ‘헤이 영(Hey Young) 특별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지 않은 1990~2002년생 중 이벤트 기간 내 ‘신한 마이홈 적금’에 신규 가입하면 기존 최고 연2.2%에서 이벤트 우대 이자율 연3.3%를 추가해 최대 연 5.5% 특별금리를 부여받는다.
12월 3일부터 연말까지 1인 1계좌 선착순 2만좌 한도로 제공된다.
‘신한 마이홈 적금’은 기본금리 연 1.2%인 1년제 상품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당일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고 월2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동시 신규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한 마이홈 적금’의 만기까지 보유하면 우대금리 연 1.0%를 더해 최고 연 2.2%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이달 26일부터 일주일간 모바일뱅킹 앱 신한쏠(SOL)에서 사전 알람을 신청하고 친구에게 공유한 선착순 5,000명에게 ‘카카오 이모티콘’을 실시간 지급한다.
연말까지 ‘신한 마이홈 적금’ 신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야놀자 상품권 10만원권 경품도 제공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6월 20대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금융브랜드 ‘헤이영’을 런칭하고 20대의 금융거래 특성을 반영한 ‘헤이영 머니박스’와 ‘헤이영 체크카드’ 등 전용 상품을 출시했으며 신한 쏠에 20대를 위한 ‘헤이영 뱅킹모드’와 전용 서비스인 ‘헤이영 놀이터’ 페이지를 선보인바 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