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8’ 은지원, 몰래카메라로 규현×송민호 낚았다 ‘역시 구美’
전효림 이슈팀
은지원이 규현에게 몰래카메라를 했다.
27일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8’에서는 규현에게 몰래카메라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샤워를 하고 있는 규현에게 “너 찾는다”라고 소리쳤다. 규현은 “다 벗고 있는데?”라며 당황했고, 은지원은 “불이익 당한대. 메시지 확인해라”라고 말했다.
이후 은지원은 피오, 이수근과 미션하는 척을 했다. 이수근은 “규현인 그럼 탈락이네. 게임을 했는데 씻고 있으면 탈락이다”라며 바람을 잡았고, 피오는 “수근이 형 대박이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5분만에 샤워를 끝내고 급하게 나왔다. 이때 다른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던 송민호가 나타나 “미션이 있었냐?”라고 물었다.
의도치 않게 송민호도 속인 은지원은 “나 민호 씻는 줄 몰랐다”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규현과 송민호는 급하게 미션을 확인하러 제작진에게 다가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tvN ‘신서유기8’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