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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부산시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 전달

10년간 총 361억원 사회공헌활동 실천
문정우 기자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조감도.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1일 부산시에 부산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2015년부터 부산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경제 불황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돼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올 초에도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용호동 더블유스퀘어 상가의 3개월 임대료 50%(약 5억5,000만원)를 감면한 착한 임대료 운동을 시행한 바 있다.

또 부산시에 KF94 마스크, 부산전통시장에 방역과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결식 아동이 발생하자 긴급구호키트와 결식방지를 위한 긴급지원금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한 출향기업인인 권 회장은 2016년 사재 140억원을 출연해 부산에 재단법인 문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저소득, 차상위,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인재 육성 지원, 종합사회복지관 지원, 결식아동 긴급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연말에도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0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이웃 돕기 성금전달과 함께 학교 노후화장실 리모델링 사업과 공부방 설립 기금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선도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문암장학문화재단과 함께 그동안 총 361억원대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국내 첫 건설·건자재 종합기업인 아이에스동서는 KOSPI200 상장회사로 인선이엔티, 영풍파일 등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1989년 주택사업을 시작해 아파트 브랜드 '에일린의 뜰', 'W(더블유)' 등으로 대표되는 전국 3만5,000여가구의 주택사업은 물론 지식산업센터와 토목공사 등을 하는 대표 건설사로 성장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의 '2015년 가치창출보고서' 글로벌 건설부문 2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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