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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트리, AI 기반 글로벌 이모티콘 플랫폼 '플랫팜'과 맞손

서정근 기자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수퍼트리가 AI 이모티콘 서비스사 플랫팜과 '글로벌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사에서 직접 제작한 이모티콘을 '모히톡(mojitok)'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모히톡’은 전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메시지를 분석해 맥락에 어울리는 이모티콘을 자동 추천해 주는 서비스이다.

수퍼트리와 플랫팜은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에 함께한 인연으로 글로벌크업 프로젝트에 선정, 자사 캐릭터 브랜드인 ‘마이키 앤 프렌즈’를 활용한 이모티콘 24종을 ‘모히톡’에 공급, 플랫팜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마이키 앤 프렌즈’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플레이댑’에서 서비스하는 게임 ‘크립토도저’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브랜딩화 한 것으로 해당 캐릭터를 활용한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2만명, 전체뷰 250만회를 돌파했으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개발하고, 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후속 게임에도 적극 활용 중이다.


수퍼트리 최성원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플랫팜’과 함께 ‘마이키 앤 프렌즈’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기로 ‘마이키 앤 프렌즈’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플랫팜 이효섭 대표이사는 "모히톡(mojitok)을 통한 수퍼트리의 캐릭터 이모티콘을 글로벌 채널로 한 번에 통합 배포하여 캐릭터의 인지도 확대와 관련 비즈니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AI이모티콘 솔루션 ‘모히톡’의 개발, 운영을 맡고 있는 ‘플랫팜’은 2014년 설립 이후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구글 GIF 이미지 엔진 ‘테너’에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페이스북, 왓츠앱, 트위터 등에 전송 가능한 이미지 콘텐츠를 공급할 예정이다. 구글 테너는 월 이용자 수가 3억 5천만명에 이른다.



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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