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빗썸, 투자금액 클수록 4대 거래소 중 수수료율 최저

황이화 기자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거래 금액이 클수록 실제 수수료 부담이 가장 적은 곳은 빗썸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각 거래소의 원화(KRW) 마켓 거래 수수료율은 공식적으로 ▲빗썸 0.25% ▲업비트 0.05% ▲코인원 0.20%, ▲코빗 0.15%이다. 코인원은 메인마켓 0.20%, 그로스(grouth)마켓 0.10%로 구분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큰 금액으로 여러 번 거래할 경우 실제 수수료 부담은 빗썸을 이용할 때 가장 낮았다. 대다수 거래소들이 고정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빗썸은 수수료 무료 쿠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빗썸은 2만원부터 최고 200만원의 수수료 무료 쿠폰을 판매 중이다. 빗썸 수수료 무료 쿠폰은 할인율이 20%에서 최고 84%다.

가령, 200만원짜리 쿠폰을 구매하면 총 누적 거래금액이 50억원에 달할 때까지 수수료가 없다. 쿠폰 구매금액 200만원을 포함해 실제 수수료율을 계산하면 0.04%로 떨어진다.

50만원짜리 쿠폰을 구매하면 총 거래금액 10억원까지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135만원짜리 쿠폰은 30억원까지 수수료를 면제한다.

한편 중소거래소 중에는 지닥 거래소가 0.04%의 가장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다. 고팍스는 일반 0.20%, 한빗코는 0.10%의 수수료를 받는다.


황이화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