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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황 ㈜비모뉴먼트 달바(d’Alba), 올해만 4번째 성과급 지급

구조 조정부터 연말 성과급 없는 불황 시국, 파격적 성과급 지급으로 직원 복지 힘써
상품 기획, 영업, 구매, 마케팅, 디자인, 경영 지원 등 인력 채용 통해 사업 확장 소식 전해
김지향



코로나 19사태로 이어진 장기간 불황에 연말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기업이 6년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불황은 성과급 지급율 뿐만 아니라 경영난에 시달리는 기업들이 인건비 절감과 구조 조정을 시행할 정도로 현실은 더욱 심각하다.

이런 시국에 ㈜비모뉴먼트 달바(d’Alba) 반성연 대표의 남다른 경영 방침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기업 성장을 기반으로 전직원들에게 올해만 4번째 성과급을 지급한 것. 그뿐만 아니라, 현재 상품 기획, 마케팅, 영업, 구매, 디자인, 경영지원팀을 구인 중으로, 인원 충원을 통해 사업 규모 확장 계획까지 밝혔다. 불황에 따른 인건비 절감을 위해 구조 조정이나 신규 채용을 중단한 타기업과는 상반되는 행보이다.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비모뉴먼트 달바(d’Alba)의 반성연 대표는 네이버 모바일센터 검색전략과 외국계 컨설팅 업체 ADL, AT커니에서 다수의 뷰티 기업의 브랜딩과 중국 사업 공략 컨설팅 경력을 바탕으로 2016년 ㈜비모뉴먼트를 설립해 4년만에 괄목할 성장을 이뤄냈다. 그는 “코로나로 힘든 시국이지만, 구성원 한 사람들의 노고가 모여 대폭 성장할 수 있었다.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 복지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모뉴먼트는 달바(d’Alba)는 전년 대비 563% 매출 증가로 흑자 전환 성과를 이뤘으며 언택트 시대 맞춤 마케팅 전략, 홈 트라이 서비스 도입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뷰티 브랜드 최초로 시행한 달바 홈트라이 서비스는 고객 우선 서비스로 제품을 결제하지 않고 먼저 사용해본 후 결제를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당초 우려와 달리 현저히 낮은 반품률과 높은 고객만족도로 뷰티 업계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스타급 뷰티 크리에이터와 함께한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목표량 초과 달성 및 판매 당일 5억원 이상이라는 매출을 달성한 달바는 브랜드 데이와 12월 TV CF로 광고 효과가 극대화되며 판매량이 폭주해 품절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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