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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 아파트 분양가 3.3㎡당 2,727만원…전월비 2%↑

전국 분양 물량 2.3만여가구, 서울 99가구에 그쳐
문정우 기자

(자료=HUG)

지난달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전달보다 올랐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11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270만원이다. 전달과 비교하면 1.2% 상승했다.

서울은 3.3㎡당 2,717만원으로 전달보다 1.93% 올랐다. 경기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은 1,908만원으로 1.16% 상승했다.

같은 기간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0.76%, 기타 지방은 1.5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HUG 관계자는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강북구가 대상에서 제외되고 충남·경북 등의 신규 분양가가 전달보다 높아 상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1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2만3,96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6,780가구)보다 43% 늘었다.

서울은 99가구 공급에 그쳤다. 수도권에서 1만37가구가 분양됐고 5대광역시와 세종시에서 3,053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기타 지방에서는 1만874가구로 전체의 45.4%를 차지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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