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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강원도교육청과 공유재산 교환 협의

신효재 기자

(사진=횡성군)

횡성군은 지역 현안 사업추진을 위해 강원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 건립사업의 대상지인 횡성군 우천면 두곡리 일대 군 소유 토지와 도 교육청 소유 폐교인 안흥면 소재 매화분교, 청일면 소재 신대분교를 교환할 것을 제안했다.

강원도교육청과 군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마련해 지난 11월 25일과 14일에 횡성군의회와 강원도의회 의결 절차를 마치고 내년 1월 중 교환계약을 체결한 후 등기이전 절차를 이행한다.

교환대상 공유재산의 규모는 횡성군 소유 토지 2만8819㎡와 도교육청 소유 토지 1만5679㎡ 및 건축물 430.36㎡이다.

군은 공유재산 교환을 통해 안흥 매화분교를 횡성 루지체험장 제2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청일 신대분교를 치유농업 융복합 6차 산업 대상지로 활용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모한다.

또 도교육청은 22년 6월 강원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 개관을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김석동 기획감사실장은 “공유재산 교환이라는 새로운 사업방식을 착안해 두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현안 사업의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며 “관내 폐교부지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개발에 대한 주민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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