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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관령 지역주민 코로나19 전수검사 …스키장 안전 점검 마무리

신효재 기자

(사진=평창)
(사진=평창)

평창군은 지난 18일~19일 대관령 지역주민의 지역 사회감염 차단을 위해 지역주민 4048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마쳤다.

이날 검사는 스키장 종사자, PC방 이용자 등 산발적 확진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올림픽메달프라자에 콘테이너 8동을 설치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검사를 진해앴다.

투입인력은 공무원, 경찰서 등 1일 25개반 80명이 투입됏으며 주변 차량 교통통제, 검채채취, 검체집계 및 검체를 검사기관으로 이송했다.

검사결과 총 4048건중 대관령 3068명을 포함해 평창군 지역주민이 3249건으로 80.26%를 차지했으며 강릉 374명, 서울·경기 425명, 외국인 136명도 포함됐다.

양성자는 총 3명으로 현재 강원도생활치료센터에 입소 조치하고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완료해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시켜 관리한다.

장재석 원장은 "먼저 코로나19 전수검사에 협조해 준 대관령 지역주민과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는 23일 보광휘닉스파크 종사자 10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하면 관내 리조트 3개소에 대한 검사는 모두 마치고 스키장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사례는 차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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