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인더스, 상지대에 마스크 10만장 기부

(사진=상지대학교)보령인더스 마스크 기부식

상지대학교는 마스크 제조회사인 ㈜보령인더스(대표 백승우)에서 상지대에 마스크 10만장(시가 6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식은 보령인더스 이원직 회장, 백승우 대표와 정대화 총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했다.

보령인더스 백승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수업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상지대 구성원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지대학교 정 총창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힘든 시기에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건강한 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