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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현대L&C '보닥'…집콕 바람 타고 '훨훨'

신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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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로 인테리어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크게 늘면서 집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사람들이 많아진 건데요. 벽이나 문, 가구 표면에 간단히 붙여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하는 필름 제품이 특히 각광 받고 있습니다. 신아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손 끝에 닿는 올록볼록한 느낌과 나뭇결 무늬가 실제 목재를 방불케 합니다.

종합 건축자재 기업 현대L&C의 인테리어 필름 '보닥'.

벽이나 몰딩, 문과 가구 등에 시공하는 표면 마감재인데 코로나19가 불러온 '집콕' 문화로 인테리어 수요가 급증하자 이 제품을 찾는 사람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석민우 현대L&C 장식자재사업부 : 보닥은 시공이 편리하고 패턴이 다양하다는 장점으로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이 커진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올해 (보닥 제품의) 매출이 전년보다 약 20%정도 상승했습니다.]

430여종의 다양한 패턴으로 구성된 보닥은 올 상반기 프리미엄 우드 패턴군인 '오리진 우드'가 추가되면서 라인업이 보강됐습니다.

뛰어난 친환경성도 보닥만의 강점.

보닥은 발암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발생을 줄여 친환경 건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등급과 환경부 실내마크를 받았습니다.

또 업계 최초로 대한아토피협회 '아토피 안심인증'을 획득했고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기준에 준하는 방염성능도 확보했습니다.

현대L&C는 보닥 제품을 더 적극적으로 알려 친환경 인테리어 필름 시장을 선도한다는 각옵니다.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 것이 대표적입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인테리어 트렌드 변화.

그 중심에 선 현대L&C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신아름입니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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