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옥 원주시의원, 학교폭력 및 대책 관련조례 등 활동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신효재 기자
(사진=원주시의회)23일 최미옥 원주시의원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원주시의회 최미옥 의원이 23일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 의장 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평소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최 의원은 건설도시위원으로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문화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복지 증진에 힘썼다.
이에 '원주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및 '원주시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를 제정해 사회 안전망 확충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신설 원주역·서원주역의 주차장확대 필요, 개인형 이동수단의 활성화와 안전관리 건의, 코로나19와 함께하는 2020폭염 대책, 충효열문화유산 정비 등의 5분발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원주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 특히 시민중심으로 원주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원주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주는 문화창의도시로 법정문화도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를 계기로 원주시의 문화와 예술을 통해 원주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