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에 기업체감경기 다시 악화
박지웅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의 체감경기가 다시 악화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를 보면 이번달 전체 산업 업황 지수는 지난달 보다 3포인트 하락한 75로 집계돼 3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돕니다.
한은은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