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정세균 "거리두기 포함 방역대책 오늘 확정"

11시 중대본 정례 브리핑 통해 거리두기 조정 방안 발표
이유나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내일 종료되는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포함한 방역대책을 오늘 확정하고 총력을 다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더 건강한 나라를 국민 여러분께 다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오전 11시 중대본 정례 브리핑을 통해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다음 달부터는 우리 손으로 개발한 치료제와 이미 충분한 양을 계약한 백신이 방역현장에 투입될 것"이라며 "올해 연말을 목표로 개발 중인 국산 백신까지 성공하면 우리는 코로나19를 가장 먼저 극복하는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시무식을 겸한 중대본 회의를 통해 전국 공직자에 대해 "올해는 정부 5년차가 되는 해로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일들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과감한 정책으로 국민 여러분께 다가가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아무리 추운 겨울도 결코 봄의 기운을 이길 수 없다"며 "2021년이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희망의 봄'이 될 수 있도록 국민에게 힘의 되는 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