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능형 적설·제설 정보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신효재 기자
(사진=동해시)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년도 재난안전 특교세 선도사업’에 선정돼 CCTV 영상분석기반의 지능형 적설·제설 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딥러닝 영상기반의 적설·제설 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8억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이상 기후로 인한 폭설과 도로 위 재난 사태 발생에 대비해 지능형 CCTV 영상분석기반의 대응을 통한 제설작업 및 적설·제설 정보관리 수행을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딥러닝 영상기반의 적설·제설 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적설 상태를 CCTV로 실시간 분석해 구간별 우선 제설 대상지를 GIS 맵으로 자동 제공하고 적설·제설상황, 차량의 동선 및 제설업무량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CCTV, 사물인터넷(IOT) 등 ICT 첨단기술을 활용해 안전·교통·기후변화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등 재난 안전의 과학적 관리와 선제 대응으로 시민 행복과 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