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행복한 동해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사진=동해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1일~25일 15일간 2021년 행복한 동해만들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한 동해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주도형 공동체 및 이웃과 더불어 살고 서로의 배려가 묻어나는 행복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복한 동해만들기’와 ‘행복한 테마마을 조성’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한 동해만들기는 10명 이상의 동해시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13개 사업과 행복한 테마마을을 대상으로 8개 사업으로 각각 구성했다.

각 사업은 최고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타 보조금과 동일 내용으로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공모사업이 많은 시민이 우리시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작지만 정주 여건이 우수한 행복 도시로 거듭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동해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