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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후보 "어려움 겪는 체육인들을 챙기는 따뜻한 회장 될 것"

유찬 기자

이기흥 후보

이기흥 41대 대한체육회장 후보는 7일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육인들을 진정성 있게 마주해 체육인 가족들의 어려움을 외면치 않는 따뜻한 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기흥 후보는 "코로나로 생계 곤란을 겪는 체육인들의 어려움을 절대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체육인들을 섬기기 위한 일이라면 주저하지 않고 혼신을 다해 몸을 내던지는 회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체육계에 몸담은 지난 20년 동안 스포츠의 '3無'(무정치·무권력·무권위)를 내걸고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체육인들을 만나 소통했다.

나아가 국제 스포츠 역량 강화를 위해 지구 10바퀴를 도는 수준인 43만5,000km를 이동하며 적극적인 스포츠 외교 활동도 전개했다.

이번 선거에 기호 3번으로 출마한 이기흥 후보는 2001년 대한근대5종 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에 입문해 여러 종목 단체 회장을 거쳤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아 일본을 제치고 종합 2위의 성적을 올렸고,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선수단장을 맡아 종합 5위의 호성적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16년 10월 초대 통합 대한체육회장(제40대)에 당선돼 체육의 정치 독립을 위해 헌신해왔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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