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강원도, 식품부주관 '2021년 축산악취 개선사업' 선정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축산악취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1억4500만 원을 포함해 16억3600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75개 시군구가 신청해 23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원주시와 고성군이 선정됐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악취민원 다발지역의 효율적인 악취관리에 한계를 느껴 기존 개별 농장지원에서 지역단위(시‧군 또는 마을, 축산단지 등)로 지원하는 체계를 전환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시행 전 전문기관인 (재)축산환경관리원의 컨설팅을 통해 악취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지역 및 농장 환경에 맞는 악취저감 시설 등을 설치함으로써 축산악취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을 계기로 축산악취로 인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깨끗한 축산업으로 이미지를 개선해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힘쓰고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한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지역 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