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 취임
조정현 기자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에 선임됐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신 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신 대표이사장은 신한은행장과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역임했고,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특임교수를 맡아왔다.
취임 각오로 신 대표이사장은 "국내 최초로 산업단위에서 노사공동으로 만든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지난 2년간 재단의 기틀을 튼튼하게 세운 만큼 이제 ‘행복한 대한민국 금융노사가 함께 하겠습니다’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도약할 때가 됐다"며 "금융교육과 소비자 보호, 취약계층의 금융자산 형성과 코로나19 극복은 물론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말했다.
금융산별 노사 합의로 설립된 금융산업공익재단은 국내 최초의 산업 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으로, 지난 2018년 10월 출범했으며, 재단 재원은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2천억원이다.
출연 기관은 모두 33곳으로 17개 은행과 은행연합회 등이 포함돼 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신 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신 대표이사장은 신한은행장과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역임했고,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특임교수를 맡아왔다.
취임 각오로 신 대표이사장은 "국내 최초로 산업단위에서 노사공동으로 만든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지난 2년간 재단의 기틀을 튼튼하게 세운 만큼 이제 ‘행복한 대한민국 금융노사가 함께 하겠습니다’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도약할 때가 됐다"며 "금융교육과 소비자 보호, 취약계층의 금융자산 형성과 코로나19 극복은 물론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말했다.
금융산별 노사 합의로 설립된 금융산업공익재단은 국내 최초의 산업 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으로, 지난 2018년 10월 출범했으며, 재단 재원은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2천억원이다.
출연 기관은 모두 33곳으로 17개 은행과 은행연합회 등이 포함돼 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