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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통합조직'으로 신선농산물 수출 성장세 지속

-지난해 신선농산물 수출 14억3,000만 달러 '사상 최대'
-수출경쟁력 높여 올해도 실적 성장기조 이어갈 것
유찬 기자

사진=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선농산물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aT는 수출통합조직과 수출선도조직, 농산물전문생산단지 등의 조직 역량을 강화해 수출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우선 생산농가와 수출업체가 함께 뜻을 모아 설립한 6개의 수출통합조직으로 수출창구 단일화를 이루면서 재정 자립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현재 파프리카와 버섯, 딸기 등 총 6개가 운영되고 있는 수출통합조직은 생산단계 안전성 관리부터 선별, 포장, 해외마케팅까지 모두 공동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 수출농산물의 생산-수출이력관리를 돕는 농집(NongZip)시스템을 수요자중심으로 개선해 수출 농가가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생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직결된 신선농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 관련 조직들의 활성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신선농산물 수출은 김치·인삼류가 크게 상승하며 전년보다 3.4% 증가한 14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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